도시가스 캐시백 신청방법 & 난방비 폭탄 피하는 보일러 설정 꿀팁 3가지
12월이 되면서 날씨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맘때면 누구나 걱정하는 것이 바로 ‘난방비 폭탄’입니다. 보일러를 맘껏 틀자니 가스비가 무섭고, 안 틀자니 너무 추운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쓴 가스를 줄이면 현금으로 돈을 돌려주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난방비도 아끼고 돈도 버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신청 방법과, 실내 온도를 훈훈하게 유지하는 보일러 설정 꿀팁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돈 돌려받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이란?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겨울철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도보다 줄이면 절감한 양에 따라 현금으로 캐시백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에너지도 절약하고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의 제도이니,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신청하시는 것이 이득입니다.
신청 대상 및 방법
대상: 주택난방용(개별난방/중앙난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 누구나
신청 기간: 매년 겨울 시즌 (보통 12월~3월)
신청 방법: ‘K-GAZ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
신청을 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꼭 등록해 두시기 바랍니다.
2. 난방비 반으로 줄이는 보일러 설정법 (외출모드 vs 전원 끄기)
많은 분들이 가장 헷갈려 하시는 것이 바로 “나갈 때 보일러를 끄느냐, 외출 모드로 하느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잠깐 나갈 때는 ‘외출 모드’
1~2시간 정도 잠시 집을 비울 때는 보일러를 끄는 것보다 ‘외출 모드’를 하거나 현재 온도보다 2~3도 정도만 낮춰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를 완전히 꺼버리면 바닥이 차갑게 식어버리는데, 이를 다시 데우는 데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온기를 유지하는 것이 재가열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며칠 집을 비울 때도 ‘외출 모드’ 필수
한파가 몰아칠 때 보일러를 아예 끄고 여행을 가면 동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파 수리비가 가스비보다 훨씬 비싸게 나오므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도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하는 외출 모드를 권장합니다. 어느 정도 지출하더라도 안전한게 좋잖아요?
3. 수도꼭지 방향과 가습기의 비밀
생활 속 작은 습관 하나만 바꿔도 난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수도꼭지는 냉수 쪽으로
물을 쓰고 난 뒤 수도꼭지 레버를 온수 쪽으로 돌려놓으면, 보일러는 물을 데울 준비를 하기 위해 미세하게 작동하거나 예열 상태를 유지합니다. 불필요한 공회전을 막으려면 사용 후 레버를 꼭 냉수 방향으로 돌려놓는 습관을 들이세요.
가습기와 함께 틀기
공기 중에 습도가 높으면 열이 훨씬 빨리 전달되고, 공기의 온기가 오래 유지됩니다. 보일러를 틀 때 가습기를 함께 틀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두면 평소보다 낮은 온도로 설정해도 집안이 훨씬 훈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고 캐시백까지 챙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실천으로 올겨울 따뜻하고 알뜰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스비뿐만 아니라 우리 집에서 줄 줄 새고 있는 전기요금도 걱정되시나요? 제가 이전에 작성한 [숨은 전기세 도둑! 대기전력 차단하고 월 3만원 절약하는 방법] 글도 함께 읽어보시면 고정 지출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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